비절개 모발이식, ‘식모기’ 방식 효과 높이기 위한 주의사항은?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07 16: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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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탈모를 겪는 사람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위축되는 경우가 많다. 약을 복용하거나 두피에 직접 앰플을 주입하는 등의 약물치료는 탈모 진행 속도를 억제할 뿐 이미 빠진 모발을 다시 자라게 하는 건 불가능하다. 그런 경우에 고려할 수 있는 대안이 바로 모발이식이다.

모발이식은 절개법과 비절개법으로 나뉘는데, 최근에는 비절개 모발이식을 선호하는 추세다. 절개법에 비해 비용이 높지만 비절개 모발이식이 선호되는 것은 이 수술법의 장점들 때문이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통증이 적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빠르게 일상복귀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필요한 굵기의 건강한 모발만 선별해 채취 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모낭을 이식할 때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시 슬릿 방식과 식모기 방식으로 나뉘어진다.

‘식모기’는 끝이 날카로운 바늘 모양으로, 비어있는 안쪽 공간에 후두부에서 채취한 모낭을 끼워 넣은 상태에서 두피에 구멍을 뚫는다. 식모기 방식은 두피에 0.7~1.0mm의 아주 미세한 구멍을 뚫고 그 안에 모낭조직을 끼워 넣는 것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식모기 방식은 이식을 한번에 진행하므로 모낭 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방향이나 간격 등을 시술하는 의사가 직접 확인하면서 조절해가며 이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발이 자란 후 자연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선용 원장 (사진=모든모의원 제공)

모든모의원 이선용 대표원장은 “식모기 방식은 집도하는 의사가 모낭 채취부터 이식까지 모든 과정을 맡아 진행하기 때문에 집도의의 실력과 노하우가 관건이다. 생착률을 높이고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원한다면 병원을 선택할 때 의료진의 경력과 사후관리 보장 여부 등을 꼼꼼히 알아봐야 좋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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