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이한희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충남 천안시 소재 종오리 농장(7700마리 사육) 및 충북 청주시 육용오리 농장(2만2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됏고,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4200마리 사육)에서는 조류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농장주가 사육 중인 오리의 산란율 저하로 신고하였고, 충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충북 청주시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추가 정밀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약 1∼3일 소요될 예정이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가금농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한편,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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