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확인

이재혁 / 기사승인 : 2022-11-30 08: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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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등 방역 조치 이뤄져

[mdtoday=이재혁 기자] 울산 울주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살처분, 역학조사 등의 방역 조치가 이뤄졌다.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울산 울주군 소재 산란계 농장(6만 4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12월부터 기온이 크게 낮아져 소독 등 제반 여건이 더욱 악화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하루 중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시~3시에 집중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30일부터 ‘한파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하고 사료‧깔짚 등은 비축분을 활용하며 고압분무기는 실내에 보관하는 한편 고정식 소독기는 열선 설치, 사용 후 소독수 제거 등을 통해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 언제든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가능한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므로 가금을 마당이나 논‧밭 등에 풀어놓고 사육해서는 안 되며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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