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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GFR 억제제가 희귀 소아 뇌종양인 ETMR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이승재 기자] FGFR 억제제가 희귀 소아 뇌종양인 ETMR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나-파버/보스턴 어린이 암·혈액 장애 센터와 MIT·하버드 브로드 연구소의 연구진은 기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FGFR 억제제(FGFR inhibitor)’가 희귀 소아 뇌종양인 ‘다층 로제트 동반 배아성 암종(ETMR)’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네이처 종양학(Nature Cancer)’에 발표했다.
ETMR은 암세포를 미성숙하고 공격적인 상태로 유지하게 하는 ‘C19MC 마이크로RNA 클러스터’라는 유전자 변형에 의해 발생·성장한다.
연구진은 단일 세포 및 공간 분석을 진행해 ETMR 세포가 초기 뇌 발달 과정을 모방해 줄기세포와 신경세포의 계층 구조를 형성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기존에 다른 목적으로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던 FGFR 억제제를 이러한 생물학적 환경에 적용하여 종양 성장 억제에 성공했다.
연구진은 실제 ETMR 환자를 대상으로 한 FGFR 및 ‘NOTCH’ 억제제 임상 연구가 필요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보인다면 ETMR이 있는 어린이 환자의 치료가 크게 변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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