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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사진= DB) |
[mdtoday=이재혁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세종 산란계 농장(약 6만1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24일 밝혔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으로, 가금농가에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출입차량 2중 소독(고정식+고압분무)을 포함한 농장 4단계 소독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독·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부출입구·뒷문 폐쇄와 함께 외부 울타리와 차량소독시설 등 방역시설이 적정한지 꼼꼼히 점검하고, 사육가금에서 폐사 증가와 산란율·사료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수본은 가금농장의 자발적인 방역 노력 제고를 위해 '가금농가 자율방역 프로젝트'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농장은 가전법 상 방역기준을 준수할 경우 해당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더라도, 살처분 보상금 추가 지급과 정책자금 지원을 받는 제도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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