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어린이의 주의력 결핍, '이것' 많이 먹으면 도움

김영재 / 기사승인 : 2022-06-09 07: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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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ADHD 환아의 주의력 결핍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김영재 기자]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ADHD 환아의 주의력 결핍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으면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 장애(ADHD)’ 환아의 주의력 결핍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영양신경과학회지(Nutritional Neuroscience)’에 실렸다.

ADHD는 비교적 흔한 신경발달 질환으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016년 기준 미국 어린이 610만 명, 성인의 약 4.4%가 ADHD를 갖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진단율이 증가하고 있다.

ADHD 환아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과한 행동을 보이며, 집중하고 지시를 따르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최근 오하이오 주립 대학의 연구팀은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사를 통해 ADHD 증상을 보이는 6~12세 어린이의 주의력 결핍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MADDY 연구로부터 6~12세의 ADHD 환아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인종·보호자 유무·교육 수준·가정 소득 수준 등의 정보를 수집했고, 2015 식단지수(Healthy Eating Index-2015)에 따라 아이들의 식사의 질을 평가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미국 식사지침에서 권장하는 좋은 식사를 시사했다.

연구에 참여한 아이들의 HEI 점수는 63.4점으로 미국 전체 어린이 HEI 점수(53.9점)보다 높았다.

연구원들은 전반적인 식사의 질이 아이들의 ADHD 증상 중증도와 연관성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사가 주의력 결핍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들은 정제된 밀을 덜 먹는 것도 주의력 결핍 개선에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이며, 건강한 식사를 통해 일부 ADHD 증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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