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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 치료의 일종인 ‘통증 재처리 요법’이 만성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심리 치료의 일종인 ‘통증 재처리 요법’이 만성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 재처리 요법의 만성 허리 통증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가 ‘미국 의사 협회 저널(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만성 허리 통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삶의 질 저하 요인이다. 2019년에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39%, 전 세계적으로는 23%의 성인이 만성 허리 통증을 안고 살아간다.
만성 허리 통증은 경구 약물, 물리치료,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 수술적 치료 등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명상과 인지행동치료 등의 행동 요법 또한 효과가 입증되면서 정신 기능과 허리 통증의 연관성을 밝히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연구진은 만성 허리 통증 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심리 치료의 일종인 ‘통증 재처리 요법’이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조사했다. 통증 재처리 요법(pain reprocessing therapy)는 뇌로 전달되는 통증 신호를 약하게 인식하도록 훈련하는 심리 치료법이다.
해당 연구의 결과를 다룬 2022년의 논문에 따르면 통증이 완화됐다고 응답한 환자의 비율이 대조군에서는 20%였던데 반해 통증 재처리 요법을 받은 환자군에서는 3분의 2가 넘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통증 재처리 요법이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에 관한 사람들의 믿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 결과 통증 재처리를 받은 후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이 정신에 있다고 믿는 환자의 비율이 51%로 41% 늘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통해 통증 재처리 요법이 만성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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