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25건 신청 중 677건 승인…승인율 93%

![]() |
| (자료=홍기원 의원실 제공) |
[mdtoday=이한희 기자] 항공업계 노동자가 산재를 승인받은 경우가 최근 5년간 67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수는 10명에 육박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적사와 저가항공사 및 자회사들의 산재 인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항공업계 노동자의 산재 신청 건수는 총 725건이다.
이 중 93.3%(677건)가 산재로 인정됐으며 유형별로는 사고 519건, 출퇴근 105명, 질병 43건순이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과 자회사(한국공항 등)가 414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나와 자회사(아시아나에어포트 등)가 183건, 제주항공과 자회사(제이에이에스)가 39건, 기타 항공사(LCC)가 38건 승인됐다.
같은 기간 직업성 암이 산재로 승인된 경우는 총 5건으로 유방암과 급수골수성백혈병이 각각 2건, 골수이상 증후군 1건이다. 회사별로는 대한항공 3건, 아시아나와 제주항공이 각각 1건씩이다.
홍 의원은 “항공업계의 근무 여건과 처우 개선 등 산재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며 “항공사는 노동자들의 산재 사고 및 직업성 암 발생에 대한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