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팔과 어깨의 경우는 일상생활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문제가 생긴다면 큰 불편함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특히 팔꿈치 통증은 격한 운동을 하거나 심지어는 집안일과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팔꿈치 바깥쪽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인 테니스엘보는 테니스 라켓을 이용한 스윙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난다고 하여 그 이름이 붙었다. 의학적인 명칭은 외측 상과염으로 인대 바깥쪽의 외측 상과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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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준 원장(사진=판교새로튼튼재활의학과 제공) |
초기에는 약간의 팔꿈치 통증만이 느껴지지만 질환이 진행됨에 따라 손을 쥐거나 펴는 동작에서도 통증이 느껴지고 심한 경우 밤에 잠에 들 때에도 고통으로 인해 잠을 못 잘 정도가 되기도 한다.
이는 팔꿈치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동작이 테니스엘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격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 외에도 가사로 인해 지속적인 팔꿈치 사용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테니스엘보 증상이 흔하게 발견된다.
테니스엘보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는 PRP주사 치료도 고려대상이 된다. PRP주사는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이라고 불리며, 환자의 혈액을 채취한 뒤 원심분리 과정을 통해 얻어낸 고농도의 혈소판을 이용해 치료에 활용한다. 적은 양의 혈액으로도 고농도의 혈소판 추출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환자의 부담을 덜 수 있다.
PRP 주사는 환자의 몸에서 직접 채취한 혈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보다 안전하고 거부반응이 없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약 30분의 비교적 짧은 치료 시간으로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기에 일상으로 바쁜 현대인들도 부담을 낮추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판교새로튼튼재활의학과 김원준 원장은 “꼭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테니스엘보가 발생할 수 있는데,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고 방치해두면 만성적인 질환으로 번질 수 있어 적기에 팔꿈치 통증 치료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PRP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등 여러 비수술적 치료 방법을 통해 증상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만큼 적기에 치료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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