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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과 2021년 사망사고가 발생한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 개선공사’에서 또 다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DB) |
[mdtoday=이한희 기자] 2017년과 2021년 사망사고가 발생한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 개선공사’에서 또 다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0시 36분 경 서울시 송파구 소재한 올림픽대교 공사현장에서 신호수 업무를 보던 60대 노동자가 사망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도로포장 작업 중 신호수 업무를 보던 피해자가 포장을 위해 후진중인 타이어롤러에 우측 다리가 끼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고당일 밤 10시경 사망했다.
앞서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은 지난달 1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도시기반시설본부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올림픽대교 남단IC 연결램프 구조 개선공사’의 안전관리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16년 공사 착공 이후 2017년 9월 공사현장 주변에서 인부 2명이 사망하고 2021년에도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며 “잦은 안전사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관리가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공사는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규모의 공사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사고 발생 사실을 인지한 즉시 서울청 광역중대재해관리과, 서울동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이 출동해 사고내용 확인 후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한 작업 중지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속한 사고 원인 규명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사항에 대해 엄중히 수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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