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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방역수칙 홍보자료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mdtoday=이재혁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농림축산식품부 내 중수본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전 지자체의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방역상황을 매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수본은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상황을 보면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명절 전후에 발생이 많았고, 올해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귀성객 및 차량의 대규모 이동이 시작됨에 따라 추가 발생 우려가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겨울철에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도 포천시와 강원도 철원군 돼지농장에서 발생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중수본은 지자체에서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지자체는 가축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24시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농가는 일 2회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지역 인접도로, 전통시장, 산란계 밀집 사육단지 및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 소독 차량을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소독한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과거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많았던 경기, 충남, 세종과 산란계 밀집단지 10개소, 대규모 산란계 농장 144호 등 고위험 농장에 대한 소독과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전국 돼지농장에 대해 축산차량의 농장진입 차단 점검, 울타리 등 방역실태 점검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취약한 어미돼지 축사 관리 등을 지도·점검한다.
이와 함께 축산농장 및 귀성객 대상으로 홍보를 통해 축산농가 방문 제한, 철새도래지 방문 및 입산 자제(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군),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마을 방송, 현수막, 문자 메시지, 자막방송 등을 통해 안내하고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중수본은 지자체, 관계기관 및 축산농가의 방역 조치 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관리하기 위해 연휴 기간에도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과 방역 추진상황을 일일점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근무 중인 관계기관과 지자체 등 현장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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