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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산으로 인한 출생부터 12세까지의 누적 의료 위험이 35세 성인기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조산으로 인한 출생부터 12세까지의 누적 의료 위험이 35세 성인기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세까지의 누적 의료 위험이 많은 조산아가 만삭아에 비해 35세 성인기 질환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실렸다.
조산은 미국에서 신생아 1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1980년대 이후 생존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은 미국의 성인 의료에서 출생 이력이 거의 고려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했다.
참가자는 1985년부터 1989년 사이 뉴잉글랜드의 3차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모집된 총 213명으로, 2024년까지 추적 연구에 참여했다. 표본군에는 저체중 조산아로 태어난 158명과 만삭아(정상출생아) 55명이 포함됐다.
의료 위험은 출생부터 12세까지의 출생체중, 임신기간, 산소 치료 기간, 그리고 여러 시점에서의 신경학적/의학적 건강 상태를 통합해 산출한 합성 지수로 정량화됐다. 35세 시점에 측정한 건강 결과 항목에는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체성분 등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조기 의료 위험 지수가 상승할 때마다 혈압과 중성지방 수치는 증가하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 우울과 같은 심리적 문제 역시 조기 의료 위험도가 높을수록 더 많이 증가했다.
연구진은 조산 자체와 더불어 조기 의료 위험 역시 평생에 걸친 건강 문제와 연관되어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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