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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사진=농식품부 제공) |
[mdtoday=이재혁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충북 진천 종오리 농장(약 8000마리 사육) 및 충남 예산 메추리 농장(약 24만9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이 현장에 투입돼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중수본은 최근 다양한 축종의 가금농장과 여러 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검출되는 등 매우 위험한 상황임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수본은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에 “전국의 가금농장, 축산시설, 전통시장, 계류장 등에서 고압분무기 등 자체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원 제거를 위해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시에서 3시에 집중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오후 2~3시에 소속 업체 소독시설이나 거점소독시설 등에서 차량 내·외부를 꼼꼼히 소독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는 경기, 충남·북, 전남·북 등 여러 지역의 다양한 축종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육하는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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