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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르기와 천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새로운 기전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알레르기와 천식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새로운 기전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아 시기에 비피도박테리아가 장에 집락화될 경우, 이 균이 장내에서 알레르겐에 대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대사산물을 생성해 알레르기와 천식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Nature Microbiology)’에 실렸다.
연구진은 출생부터 5세까지 147명의 아이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생후 초기 장내에 특정 비피도박테리아가 풍부한 영아가 이 균이 만들어내는 대사산물로부터 이점을 얻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인간 면역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연구진은 비피도박테리아가 풍부한 영아에서 알레르기 반응의 핵심 항체인 면역글로불린 E 생성이 억제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에는 영아가 이러한 유익한 박테리아를 획득하는 조건에 대한 분석도 포함됐다.
질식 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는 어머니로부터 이 비피도박테리아를 얻을 확률이 14배나 높았다. 또한, 완전 모유 수유와 또래 영아와의 접촉도 장내 비피도박테리아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소아에서 가장 흔한 만성질환 중 하나인 알레르기와 천식 예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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