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이재혁 기자] 서울지역 재개발 및 재건축 현장 등 철거작업에서의 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일제 점검이 실시된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12일 서울지역 지방노동관서의 근로감독관 30명 및 안전공단전문가 50명을 동원해 철거가 진행중인 건설현장 120개소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올해 2월 서울지역 건설현장에서 철거작업과 관련해 2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했고, 재개발 및 재건축 현장 등의 철거작업에서 대형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추가적인 사망재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일제점검에 앞서 서울지방고용청은 지난 2월 23일 서울지역 해체공사업체 686개사에 재해사례 및 기술자료를 배포하고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한 바 있다.
일제점검 대상 120개소 중 서울지방고용청 및 관할지청에서는 25개소를 불시감독하고,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및 관할지사에서는 95개소에 대해 점검 및 캠페인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감독 및 점검에서는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와 해체작업 사전조사 및 작업계획서 작성·이행, 3대 사고 유형 8대 위험요인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감독 결과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노길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일제검검을 시작으로 앞으로 중대재해 발생 위험 업종 및 작업에 해당되는 사업장에 재해사례 및 기술자료 배포, 위험성평가 등 사전점검, 불시감독 등의 집중관리를 실시해 관내 사업장의 사망재해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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