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본격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등산, 트레킹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자칫 무리한 활동으로 무릎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른신들에게는 치명적인 무릎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주기적으로 무릎을 관리해야 한다.
퇴행성무릎관절염은 연골이 마모되면서 발생하는 관절염으로, 통증, 염증, 운동 제한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완치는 어렵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질병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특히 예방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퇴행성무릎관절염 예방 및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는 총 3가지가 있다.
우선, 연골주사는 무릎 연골의 윤활 작용을 개선하고 연골 손상을 방지하며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 퇴행성무릎관절염 환자, 연골 손상 위험이 높은 환자(운동선수, 비만인 등)에게 추천하지만. 반복적인 주사는 오히려 연골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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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혁 원장 (사진=편한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제공) |
콘쥬란 주사는 연골 성분인 히알루론산과 콘드로이틴 황산,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함유해 연골 재생을 촉진하고,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골 손상을 복구하고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연골 손상이 심한 퇴행성 무릎관절염 환자에게 주로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프롤로 치료는 성장촉진제를 이용해 손상된 연골 조직과 인대를 재생시키고, 통증을 완화해준다. 자가 조직을 이용한 치료법으로 안전성이 높고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연골 손상이 심하고 다른 치료법으로 효과가 없는 환자에게 권하는 편이다.
부산 편한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주혁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퇴행성 무릎관절염은 완치가 어렵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질병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의는 환자의 증상, 연골 손상 정도, 동반 질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치료법을 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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