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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장 4단계 소독 요령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mdtoday=김민준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북 괴산 종오리 농장(약 1만2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반경 500m 이내 가금 농가는 없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또한 중수본은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이 증가하고 다양한 축종의 가금농장에서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13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일주일간 연장해 이달 20일까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중수본은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에 “전국의 가금농장, 축산시설, 전통시장, 계류장 등에서 고압분무기 등 자체 소독장비를 총동원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원 제거를 위해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집중적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축산차량에 대해서도 “가금농장·축산시설 출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오후 2~3시에 소속 업체 소독시설이나 거점소독시설 등에서 차량 내·외부를 꼼꼼히 소독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중수본은 “가금농장 관계자는 경기, 충남·북, 전북 등 여러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육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사료 섭취량·활동성 저하 등 의심 증상을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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