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TKI 불응성 비소세포폐암 임상1/2a상 식약처 승인

박수현 / 기사승인 : 2021-01-07 09: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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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NK(SNK01)·GC·얼비툭스 3종 병용투여 안전성·유효성 확인 엔케이맥스는 3종 병용투여 국내 임상1/2a상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엔케이맥스가 추진 중인 임상은 한국 2개, 미국 3개, 멕시코 2개 등 총 7개로 늘어났다.

엔케이맥스가 이번에 추가한 임상은 현재 TKI 치료에 실패할 경우 현재 적합한 치료요법이 없는 상황 속에서 TKI(티로신키나아제 저해제) 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임상이다.

TKI는 대표적인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암세포의 성장을 유도하는 티로신키나아제(Tyrosine kinases)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본 임상은 서울 소재 한 병원에서 총 2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임상 방식은 우선 4개의 코호트로 환자를 분류해 슈퍼NK(SNK01)와 GC(Gemcitabine Carboplatin) 및 얼비툭스(성분명: Cetuximab)를 병용투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호트1 및 코호트3의 환자군 12명에게는 슈퍼NK(40억개 및 60억개)와 GC를 병용 투여하며, ▲코호트2 및 코호트4의 환자군 12명에게는 슈퍼NK(40억개 및 60억개)와 GC, 얼비툭스 3가지 약물을 병용 투여한다. 이후 ▲ 용량제한독성(DLT) 발생에 따라 코호트 5 및 코호트6 진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임상에서는 슈퍼NK와 화학항암제/표적항암제 병용투여에 따른 투약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엔케이맥스 김용만 연구소장은 “현재 TKI에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는 표준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나 기존 폐암 임상에서 이런 환자들에 대한 슈퍼NK의 치료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번 임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SNK01의 치료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TKI내성이 생긴 폐암세포주 2종(PC-9/GR, PC9/OR)을 대상으로 In vitro 실험을 진행한 결과 SNK01은 TKI 내성이 생긴 폐암세포주에서도 우수한 암세포 살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얼비툭스를 병용 처리했을 때 NK세포의 ADCC 기전을 통해 더 강력한 항암작용을 보였으며, 표준치료 요법이 없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슈퍼NK라는 새로운 항암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수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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