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상시험 전문 원료 회사 메타뉴트라는 하지부종, 혈액순환, 하지정맥 등 혈류에 관한 원료인 ‘레드바이넥트(Redvineact)’, ‘서큘디신(Circuldicine)’을 최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18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하지정맥류 진료를 받은 남성 환자는 전체 중에 31.7%, 여성은 그 두배로 나타났다. 하지정맥이 나타나면 하지부종, 염증, 피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맥류를 포함해 혈액순환 관련 건강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로, 많은 사람이 부종에 좋은 음식, 혈액순환 영양제를 찾고 있다.
레드바이넥트는 적포도잎에서 추출한 파이토케미컬인 anthocyanins, trans-resveratrol, polyphenols, Flavonoid을 표준화하고, 임상시험을 거친 원료다. 레드바이넥트 포도잎추출물로 진행된 임상시험은 국제 임상연구지인 ‘Zeitschrift für Phytotherapie’에도 실렸다. 연구 내용은 하지부종을 가진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적포도잎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양쪽 다리의 하지 부피 수치가 감소하고 부피의 합이 감소한다는 결과를 밝혀냈다. 적포도잎이 부종에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증명된 것이다. 이 외에도 적포도잎으로 만성정맥부전을 대상으로 한 연구된 사례는 국제 SCI급 학술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큘디신은 순환을 뜻하는 Curculation과 의학을 뜻하는 Medicine의 합성어로, 적포도잎 단일 원료 레드바이넥트와 다르게 레드바이넥트를 포함한 여러 가지 원료가 복합된 원료로, 포괄적인 혈액순환에 초점을 맞춰졌다. 병풀추출물(센텔라), 피페린, 메밀, 홍삼, 오메가3 EPA 및 DHA, 차전자피식이섬유, 클로렐라, 적포도잎추출물이 배합·설계됐다. 서큘디신에 함유된 원료들은 모두 SCI급 국제 연구지에서 밝혀낸 연구 결과들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대표적으로 적포도잎추출물 외 병풀추출물은 Asiaticoside이라는 대표적인 유효 성분이 풍부한데, SCI급 국제 임상저널 ‘Angiology’에서 밝혀진 한 임상연구 논문에 의하면 고혈압 환자와 정상인을 대상으로 한 병풀 섭취 시험에서 섭취군이 대조군에 비해 모세혈관 여과율 증가, 발목 둘레가 감소했다. 마찬가지로 메밀도 SCI급 국제학술지 ‘Eur J Clin Pharmacol’에 보고된 인체적용시험 연구에서 만성정맥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메밀티백을 먹인 사람들이 대조군보다 섭취 후 초기에 비해 우대퇴정맥, 좌대퇴정맥 지름, 모세관 투과성이 감소했다는 것을 근거로 서큐디신의 원료로 선택됐다.
이외 홍삼이나 오메가3 EPA 및 DHA는 이미 수많은 연구들을 통해 증명됐기 때문에 기본 채택됐다. 부종에 관련해서는 추가적으로 클로렐라를 넣어 설계했다. 클로렐라는 특이하게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다리 부종이 감소한다는 사실을 ‘Plant Foods Hum Nutr’에서 찾아냈다.
혈액순환, 부종에 관련된 레드바이넥트, 서큘디신 개발에 참여한 관계자는 “메타뉴트라의 원료 개발 방식은 단일 원료 방식뿐만 아니라 복합설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복합설계는 메타플렉스라는 기획 연구 기법으로, 이미 밝혀진 유사한 연구들을 토대로 독자적인 기준으로 분석하는 메타분석에 단일 설계가 아닌 유기적인 복합설계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레드바이넥트와 서큘디신이 그렇게 연구된 원료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두 원료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유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