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롯데칠성음료에 자사주 1.61% 매각…“전략적 제휴 강화”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3-11 11: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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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상장 1호기업 비피도가 롯데칠성음료에 자사주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매각했다고 11일 밝혔다.

비피도는 지난 10일 열린 이사회에서 비피도가 보유한 자기주식 전량에 해당하는 6만6007주를 롯데칠성음료에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다. 매각 금액은 10일 종가 기준으로 약 16억원 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거래를 통해 비피도 보통주 1.61%를 확보하게 된다.

또한 이번 지분 투자로 인해 롯데중앙연구소의 식물성 유산균 연구‧제품개발 역량과 비피도의 인체 유래 유산균(비피도 박테리움) 연구‧제조기술 역량의 시너지를 통해 헬스케어 기능성 균주를 발굴하고 나아가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 연관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기능성 음료 개발을 추진하는 등 전략적 제휴 관계를 더욱더 강화할 전망이다.

비피도 관계자는 “이번 블록딜을 통한 자기주식 매각은 롯데칠성음료와의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공동연구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개발될 건강기능성제품 판매에도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피도는 지난 1월 롯데칠성음료과 균주 개발 및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보유 중인 균주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및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중국 영유아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진출을 위한 균주등록 진행등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확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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