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치된 ‘보건교사‘, 필요 인력의 82.1% 불과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3-15 17: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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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교 안정화 시기 접어들면 진행 학교에 마땅히 배치되야할 보건교사가 충원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찬민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 필요한 보건교사 수는 1만2461명이다. 전국 학교 수 1만1942곳, 학급 수가 43학급을 넘어 보건교사 1명 이상 배치되어야 하는 학교가 포함됐다.

하지만 실제로 배치된 보건교사 수는 1만233명으로 필요 인력의 82.1%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의 경우 필요한 보건교사 수는 1463명중 1332명(91%)이며 경기도는 2599명중 2502명(96.2%)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부산도 배치 비율이 96%로 순위 안에 꼽혔다.

반면 지방의 경우 필요 보건교사 대비 실제 배치율이 60%대로 심각한 상황이다. 전북은 보건교사가 787명 필요하지만 493명(62.6%)만 배치돼 전국에서 가장 적었으며 ▲강원(64.0%) ▲전남(64.6%) ▲경남(65.6%)도 보건교사 대비 비율이 낮았다.

교육당국은 보건교사 충원 현황을 파악하지 않고 있는 것도 문제로 제기되었으며 교육부는 보건교사 미배치교와 30학급 이상의 과대학교에 간호사 면허 소지자 등 투입을 독려하는 공문을 지난해 5월 내려보냈다고 알렸다.

이에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잦은 현황조사로 현장 업무가 늦어지고있다”며 “이번년도 신학기 이후 학교가 안정화 시기에 들어서면 추가로 조사를 진행후 인원을 충당할것이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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