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전신 지방흡입, 안전성 반드시 확인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5-06 10: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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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비만은 곧 게으름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사실 비만은 질병이며, 단순히 개인이 다이어트를 시도해 쉽게 극복할 수 있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고도비만 환자들의 경우 날씬한 몸매를 위해서가 아니라, 건강하게 삶을 바꾸기 위해 수많은 노력과 고민 끝에 어렵사리 대용량 지방흡입 수술을 결심한다.

보통 한 번에 전신 지방흡입을, 대용량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막연한 염려를 하기도 한다. 전신 지방흡입을 하루에 한 번의 수술로 해낼 수 있는 곳을 찾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지방흡입 수술을 여러 차례에 나눠서 진행할 경우 이전 수술의 부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2차, 3차 수술을 하게 되다 보니 오히려 정밀도와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한 번에 하는 편이 신체 밸런스 면에서나 만족도 면에서 더욱 긍정적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차례에 나눠서 지방흡입 수술을 하는 이유는 한 번에 8000~10,000cc정도의 많은 지방을 빼내는 수술이 신체의 컨디션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전해질이나 혈액 등 체내 여러 요소들이 급격한 변화가 신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은 전적으로 의사의 능력에 달려 있기 때문에 숙련된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다면 안전하게 진행 가능하다.

▲반재상 원장 (사진=바노바기성형외과 제공)

즉 출혈은 적게 하고, 많은 양의 지방을 빼내는 기술은 물론 환자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능숙한 대처가 가능한 마취팀까지 갖춘 곳에서 진행하는 경우에 한해 전신 지방흡입, 대용량 지방흡입을 한 번에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대용량 전신 지방흡입은 전신마취로 진행하며 수술시간은 약 4~5시간가량 소요된다. 하루 입원 뒤 약 1일 후 실밥을 제거하고, 3~5일 후면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며 마사지 및 부기, 멍 관리를 위해 약 2회 내외로 병원에 내원하면 된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대용량 전신 지방흡입은 만족도가 높으나 수술 범위가 넓고 까다로운 만큼 경험 풍부한 전문의인지 따져본 뒤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며 “안전하게 진행하는지도 여부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무사고로 풍부한 사례를 진행해온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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