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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한 진료비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정신건강 문제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DB) |
[mdtoday = 김미경 기자]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인한 진료비가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정신건강 문제의 경제적 부담이 한층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실을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과 불안장애 진료비는 총 1조4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약 9900억원보다 577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공황장애와 지적장애 등을 포함한 전체 정신질환 진료비가 2024년 기준 약 7조7000억원 규모인 점을 고려하면,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차지하는 비중은 7분의 1에 가까운 수준이다.
질환별로 보면 증가세는 더욱 뚜렷하다. 우울증 진료비는 2021년 4734억원에서 지난해 7135억원으로 4년 만에 약 1.5배 늘었고, 불안장애 진료비 역시 같은 기간 2417억원에서 3342억원으로 증가했다.
환자들의 의료 이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 우울증 진료 건수는 2021년 712만건에서 지난해 864만건으로 증가했으며, 불안장애 역시 같은 기간 473만건에서 528만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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