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청각 오감 가운데 가장 중요한 감각을 꼽으라고 하면 단연 시각이다. 사람은 필요한 정보의 대부분을 시각에 의존하는데, 오감 중에서 시각을 통해 얻는 정보가 80% 정도 된다고 한다.
이처럼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이지만 신체 중 가장 빠르게 노화가 시작되는 기관이기도 하다. 때문에 눈 건강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선 평소 눈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는 등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눈에 좋은 음식으로는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등 녹황색 채소류가 대표적이다. 녹황색 채소가 눈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로,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 시각 기능을 개선하고 황반변성 등 안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프랭클린 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시각 능력이 무려 12.1%나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미국의학협회학술지 ‘안과학’에 실린 논문을 보면 황반변성 환자들에게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섭취시킨 결과 항반변성 악화 확률이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중에 영양제 형태로도 많이 출시돼 있다. 매번 눈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 먹기 힘들다면 눈에 좋은 영양제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루테인지아잔틴 영양제를 고를 땐 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비율이 5대 1을 따르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스페인 마드리드 식품과학기술영양연구소에 의하면 사람의 혈중 루테인, 지아잔틴 함량을 조사한 결과 각각 12.8ug/dl, 2.8ug/dl의 수치를 나타내며 평균 5대 1의 비율로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때문에 영양제를 먹을 때도 체내 구성비에 맞게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동물성 캡슐제가 아닌 식물성 캡슐제가 사용됐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소나 돼지의 가죽을 원료로 하는 동물성 캡슐제는 공업용 폐기물로 만들거나 표면에 남아 있는 털, 오염물 등을 제거하기 위해 가공 과정에서 화학약품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홍조류 등 식물성 성분에서 유래한 식물성 캡슐제는 이러한 부분에서 걱정을 덜 수 있다. 더욱이 체내에서 빠르게 녹는 만큼 소화 흡수에도 용이하며 열에 강한 성질이 있어 장기 보관 시 변성의 위험이 적다.
현재 시판 중인 눈에 좋은 영양제 가운데 루테인과 지아잔틴 비율이 5대 1이면서 식물성 캡슐제가 사용된 제품은 ‘뉴트리코어’, ‘닥터린’, ‘더작’, ‘바디닥터스’ 등 일부 브랜드에서 출시하고 있다. 뉴트리코어와 더작, 바디닥터스는 헤마토코쿠스가 부원료로 포함된 루테인지아잔틴아스타잔틴 제품도 나와 있어 눈길을 끈다.
헤마토코쿠스 속 아스타잔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로 망막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눈의 피로를 완화해주고 수정체의 초점 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노안을 예방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World Cup 2026 lịch thi đấu [𝟴𝙭𝙗𝙚𝙩𝟮𝟰.𝙘𝙤𝙢] o4ou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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