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 ‘스마일라식’ A to Z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5-14 1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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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안경을 착용해 온 사람들은 한 번쯤 라식과 라섹을 고려하지만 걱정이 한 보따리다. 라식은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가 빠르지만 외부 충격에 약하며, 라섹은 수술 후 통증이 발생하고 회복 기간도 느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작용 걱정 때문에 2013년부터 우리나라에 스마일라식이 도입됐고, 지금까지도 많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시력교정술 스마일라식은 라식, 라섹처럼 각막을 절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각막 실질에만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각막 손상을 최대한 줄인다. 각막을 약 20mm 절개하는 기존 라식, 라섹과 달리 각막을 약 2mm만 미세하게 절개하기 때문에 안구건조증, 통증과 같은 부작용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일상으로 복귀가 빠르다는 것도 장점이다. 최대 1주일이라는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한 라식, 라섹과 달리 수술 다음날 가벼운 운동이나 화장, 운전 등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휴식 시간을 오래 가지기 힘든 직장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군인 등이 많이 받는다.

▲정의상 원장 (사진=SNU안과 제공)

서울 에스앤유(SNU)안과 정의상 원장은 “보다 안전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스마일라식 후기를 믿는 것보다 숙련된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미숙한 의료진에게 받는다면 각막 실질 제거 과정에서 각막 조직에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의료진의 숙련도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독일 칼자이스 사가 수여한 스마일라식 닥터 인증 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닥터 인증은 병원명, 칼자이스 사 대표자 친필 서명 등이 기재된 공신력 높은 인증서이다. 다수의 스마일라식 수술 경험, 수술 장비에 대한 선도적인 이해를 갖춘 의료진에게만 부여하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수술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정의상 원장은 또 “렌즈삽입술, 라식, 라섹 등 다양한 시력교정술 중에서 스마일라식은 각막을 미세하게 절개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섬세한 진료가 우선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스마일라식에 대한 정보들을 자세히 알아본 다음 가까운 병원에서 스마일라식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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