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빙과시장 ‘1위’ 차지했지만 영업이익 뚝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5-26 14: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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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크림 실적 반영된 결과 빙그레가 올해 1분기 국내 빙과시장 1위를 차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의 실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빙그레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233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0월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의 실적이 반영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12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79% 줄어 14억 원을 기록했다.

빙그레의 1분기 빙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7% 증가한 1111억 원을 기록했고 전체 매출 중 빙과류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9.32%p 늘어난 47.5%를 기록했다.

동 기간 경쟁 업체인 롯데제과는 올해 1분기 빙과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어난 719억 원이며 롯데푸드는 14.8% 증가한 375억 원을 기록했다. 양사의 매출을 합산하면 1094억 원이다. 이에 1111억 원을 기록한 빙그레가 빙과시장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하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1분기 빙그레의 판매관리비가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빙그레의 연결기준 1분기 판매관리비는 590억원으로 전년 동기 425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편 빙그레는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의 지분인수를 위한 잔금 지급을 마무리하고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 최종인수금액은 1325억 원이다. 해태아이스크림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빙그레 경영기획담당인 박창훈 전무를 선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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