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낳다가 골병 든다" 산모 25% 출산 1년후 '요실금' 호소

이유명 / 기사승인 : 2006-12-26 1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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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의 약 25%가 출산 1년후 요실금으로 인한 장애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2,500명의 스웨덴 여성을 대상으로 출산이 산모의 신체적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알기 위해 진행된 연구결과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모를 대상으로 출산후 자신의 신체적 증상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임신 시작부터 분만 종료까지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1-5점 까지 점수를 매기도록 했다.

연구결과 대부분의 산모들이 분만후 1년 까지 최소 1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졌으며 이 중 약 25%가 5가지 이상의 신체적 증상으로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들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증상은 요실금으로써 산모의 22% 이상이 출산 1년후 이 증상으로 호소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전에 한 아이 이상을 출산했거나 35세 이상의 비만및 변비로 고생하는 산모에서 이와 같은 요실금 발병 위험이 컸으며 제왕절개로 분만을 한 산모의 경우 이와 같은 요실금 발병 위험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장인 Schytt 박사는 제왕절개가 그 자체의 위험성이 커 이 자체가 제왕절개를 권할 이유는 되지 못한다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 밖에 분만후 산모들이 겪는 후유증은 피로감, 두통, 목과 어깨, 등의 통증등으로 나타났다.

제왕절개 수술에 의한 통증및 성교통, 치질에 의한 통증은 분만 2달 후에 가장 흔했으며 이와 같은 통증 증상 대부분은 1년후 사라졌다.

Schytt 박사는 출산후 2달 동안 산후 건강 체크가 여성의 신체적 질환및 자기 관리 소홀로 인한 건강 장애를 찾아 치료하는 것이 이와 같은 산후 신체적 장애를 막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유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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