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요실금, 여성 요실금과 원인 등 근본적으로 달라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소변이 아무 때나 나와 속옷을 적시는 요실금은 우리나라 여성의 40% 정도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특히 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약해지며 소변이 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로 여성의 질환으로 여겨지는 것이 사실.
하지만 남성에게서도 유방암이 나타나듯 요실금도 더 이상 여성만의 질환으로 볼 수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로 서울의대 오승준 교수 등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03년 4월부터 1달간 설문지를 이용해 요실금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1274명의 남성 중 요실금 유병률은 6.4%(81명)으로 나타난 바 있다.
조사 결과, 요실금의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함께 증가했으며 요실금의 형태 중 절박성 요실금이 5.2%인 6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복압성요실금의 빈도는 2.4%인 31명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요실금 증상이 있는 남성들은 요실금으로 인해 사회생활이나 성생활에 지장을 느끼거나 창피함을 느끼는 것으로 답했다.
하지만 정작 치료를 받는 경우는 8명(9.9%)에 불과했으며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의 경우 ‘심각하게 느끼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42명(51.9%)로 가장 높았다.
발표자들은 “한국인 남성에서의 요실금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증가했고 요실금의 유무는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요실금을 병으로 인식하지 않아 의학적 도움을 찾지 않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 여성의 요실금과 남성 요실금은 원인부터 달라
요실금. 즉 소변이 샌다는 증상은 같지만 여성의 요실금과 남성의 요실금은 근본적인 원인이 다르다.
여성은 주로 출산 시 방광하부 조직이나 골반저근의 손상으로 인해 방광의 위치변동, 요도괄약근의 약화, 노화현상, 방광근의 이상수축 등이 주 원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남성 요실금은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것이 대표적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에게서 가장 흔한 질환으로 볼 수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이 커지는 것은 노화현상의 하나이기 때문. 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심각해지면 요도가 압박되면서 요류의 저항이 높아지기 때문에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전립선암을 수술한 이후에 요실금 증상이 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젊은 남성에게서는 요실금이 많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만약 젊은 남성임에도 요실금이 나타난다면 이때에는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춘천성심병원 비뇨기과 이성호 교수는 “젊은 남성에게서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매우 적지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요로감염이나 신경성 방광 등을 의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방광에 문제가 생기면 배뇨가 힘들어 소변이 쌓이게 되고 이에 배에 조금만 힘이 들어가더라도 넘쳐 흘러나오는 것.
대부분 요실금은 야간뇨와 잔뇨감, 절박뇨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이 같은 증상도 함께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일부에서는 신장이 붓는 수신증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한편, 술을 자주 마시면 요실금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배뇨 습관이 중요하다. 따라서 배뇨시각을 기록한 후 점차 배뇨 간격을 늘이며 화장실에 가는 횟수를 하루 4~6회 정도로 줄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변비가 심하면 방광을 자극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므로 변비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남성에게서도 유방암이 나타나듯 요실금도 더 이상 여성만의 질환으로 볼 수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로 서울의대 오승준 교수 등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03년 4월부터 1달간 설문지를 이용해 요실금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1274명의 남성 중 요실금 유병률은 6.4%(81명)으로 나타난 바 있다.
조사 결과, 요실금의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함께 증가했으며 요실금의 형태 중 절박성 요실금이 5.2%인 6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 복압성요실금의 빈도는 2.4%인 31명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요실금 증상이 있는 남성들은 요실금으로 인해 사회생활이나 성생활에 지장을 느끼거나 창피함을 느끼는 것으로 답했다.
하지만 정작 치료를 받는 경우는 8명(9.9%)에 불과했으며 치료를 받지 않는 사람의 경우 ‘심각하게 느끼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42명(51.9%)로 가장 높았다.
발표자들은 “한국인 남성에서의 요실금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증가했고 요실금의 유무는 삶의 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요실금을 병으로 인식하지 않아 의학적 도움을 찾지 않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 여성의 요실금과 남성 요실금은 원인부터 달라
요실금. 즉 소변이 샌다는 증상은 같지만 여성의 요실금과 남성의 요실금은 근본적인 원인이 다르다.
여성은 주로 출산 시 방광하부 조직이나 골반저근의 손상으로 인해 방광의 위치변동, 요도괄약근의 약화, 노화현상, 방광근의 이상수축 등이 주 원인으로 작용한다.
반면, 남성 요실금은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것이 대표적이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남성에게서 가장 흔한 질환으로 볼 수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이 커지는 것은 노화현상의 하나이기 때문. 하지만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이 심각해지면 요도가 압박되면서 요류의 저항이 높아지기 때문에 요실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전립선암을 수술한 이후에 요실금 증상이 주로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젊은 남성에게서는 요실금이 많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만약 젊은 남성임에도 요실금이 나타난다면 이때에는 다른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춘천성심병원 비뇨기과 이성호 교수는 “젊은 남성에게서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매우 적지만 증상이 나타난다면 요로감염이나 신경성 방광 등을 의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방광에 문제가 생기면 배뇨가 힘들어 소변이 쌓이게 되고 이에 배에 조금만 힘이 들어가더라도 넘쳐 흘러나오는 것.
대부분 요실금은 야간뇨와 잔뇨감, 절박뇨 등의 증상도 함께 나타난다.
이 같은 증상도 함께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한다면 일부에서는 신장이 붓는 수신증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한편, 술을 자주 마시면 요실금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배뇨 습관이 중요하다. 따라서 배뇨시각을 기록한 후 점차 배뇨 간격을 늘이며 화장실에 가는 횟수를 하루 4~6회 정도로 줄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변비가 심하면 방광을 자극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므로 변비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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