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루 3 시간 이상 보면 "발기부전 위험"

이동근 / 기사승인 : 2007-02-02 07: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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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의 약 18%가 발기부전으로 고생 20세 이상 미국 성인의 약 18%가 발기부전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신체 활동을 하지 않고 정크푸드를 좋아하고 텔레비전을 많이 보는등의 정적인 생활패턴이 이와 같은 발기부전의 유병율 증가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홉킨스 대학 존스박사팀이 20세 이상 2,12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일반적인 생각과 유사하게 발기부전이 노인층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났으며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가진 사람에서 유병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덜 먹고 신체활동을 많이 하는 왕성한 생활패턴이 심혈관 건강과 더불어 성적인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미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된 이번 연구결과 미국의 20세 이상 성인남성의 약 18.4%가 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39세 사이의 성인 남성의 약 5.1%, 40-59세 사이 성인 남성의 약 14.8%, 60-69세 남성의 43.8%, 70세 이상의 70.2%가 이와 같은 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남성이 약 절반가량이 발기부전 증상을 보였으며 발기부전을 가진 남성의 약 90%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 3 시간 이상 텔레비전을 보는 남성들이 하루 1 시간 이하 텔레비전 시청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발기부전을 앓을 위험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발기부전을 앓는 남성들은 최근 한 달 동안 왕성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많이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발기부전 약물에 의존하는 것보다 발기부전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동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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