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성형 관심↑…상안검·하안검 수술, 미용과 기능적 부분 함께 개선해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03 16: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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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는 6070 시니어 층을 타깃으로 한 소비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이들은 은퇴 이후 건강하고 즐겁게 노년의 삶을 보내고자 하는 만큼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고 자신에게 투자하는 모습을 보인다.

주로 음식, 여행, 건강 등에 집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여기에 최근에는 시니어 성형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도 적지 않다. 단순히 아름답고 멋있어 보이기 위함만이 아니라, 동년배보다 더 젊어 보이기 위함과 더불어 기능적인 문제까지도 함께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다.

실버 성형을 대표하는 것은 상안검과 하안검, 안면거상술, 눈썹하거상술 등이다. 이와 같은 수술의 특징은 나이가 들어서 피부와 조직 등이 아래로 처지게 되면서 주름이 지고, 탄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미용 목적에 치중된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까지 함께 개선하는 것이다. 여기에 경제활동을 여전히 하는 경우에는 더 젊어 보이기 위한 동안의 목적도 있다.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곳은 바로 눈 주변이기에 노인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상하안검, 눈썹하거상술과 같은 눈 성형을 기본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상안검 수술은 처진 눈꺼풀 피부, 근육, 지방 조직을 적정량 제거하고 당겨 고정하는 수술이다. 하안검은 눈의 아래 쪽 탄력이 떨어져 지방이 툭 튀어나와 그늘지고 칙칙해 보이는 인상을 개선하는 것으로, 피부와 근육 및 그 안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김영덕 원장 (사진=더업성형외과 제공)

눈썹하거상술의 경우 상안검과 병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눈가 쪽 주름이 심하고, 눈꺼풀이 처져 나이가 들어 보이며 눈썹이 지속적으로 눈을 찔러 눈가 피부가 짓무르는 경우에 적용이 가능하다. 눈썹 아래를 절개해서 눈꺼풀을 효율적으로 당겨주어 쌍꺼풀 라인을 다시 되찾거나, 혹은 쌍꺼풀이 없어도 또렷한 눈매를 완성하게 된다. 눈을 뜰 때 사용하는 근육의 힘도 강화를 시키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이마에 힘을 주어 생기던 이마주름도 예방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얼굴 피부가 처진 경우에는 안면거상술을 고려할 수 있는데, 난이도가 높고 수술의 범위가 넓고 크므로 현재 상태를 파악해 부분적으로 당겨주는 미니거상술을 시도해 개선을 해볼 수 있으니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해야 한다.

더업성형외과 김영덕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연세가 많은 분들은 성형수술시 마취를 오래 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에 대해 부담이 따를 수 있으니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해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에서의 수술과 국소마취로 간편하게 개선해 적절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노년층의 성형은 단순히 아름다워지기 위함만이 아니라 건강하고 젊은 노후를 위해 기능적인 부분까지 함께 개선하는 것이므로 부담을 내려놓고 의료진과 상담을 해보고 결정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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