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 초청

손수경 / 기사승인 : 2020-06-16 18: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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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및 항생제 내성 연구 활동 소개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왼쪽)가 16일 오후 국제백신연구소(IVI)를 방문하는 가운데 제롬 김 IVI 사무총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국제백신연구소 제공)

국내에 본부를 둔 백신 개발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는 16일 아이너 옌센 주한 덴마크 대사를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소재한 IVI 본부에 초청, 코로나 19 관련 연구개발 활동 및 항생제 내성(AMR) 연구 현황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보건담당참사관, 혁신연구담당참사관, 보건생명과학담당관 등 이날 IVI를 방문한 덴마크대사관 대표단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처하는 IVI의 역할에 대해 소개받고 잠재적 협력 분야를 파악하기 위해 회의를 가졌다. 또한 덴마크 정부와도 회의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IVI는 코로나19 대응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내 첫 승인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의 준비 △국내외 협력기업 및 협력기관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다양한 백신 후보물질 개발 △마다가스카르 및 부르키나파소 보건당국과 공동으로 질병감시 연구 및 국가 자체 역량 강화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팬데믹 이전부터 IVI와 덴마크는 전세계 보건을 위협하는 항생제 내성(AMR)의 세계적 확산 현상에 대해 공통된 우려를 표했다.

AMR의 출현과 확산이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 해당 지역의 AMR 감시 데이터의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IVI와 덴마크공과대학이 협력하고 있다.

이러한 품질이 확보된 데이터를 통해 국가들은 증가하는 항생제 내성 감염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 전략을 개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덴마크는 중저소득 국가들의 항생제 내성 대처를 위한 ‘항생제 내성 해결책을 위한 국제센터(ICARS)’을 설치한 바 있다.

IVI의 제롬 김 사무총장은 세계보건을 위해 백신을 개발 보급하는 IVI의 사명에 덴마크 대사관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데 감사의 뜻을 표하며, IVI와 ICARS, 덴마크 연구기관들 간의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너 옌센 대사는 세계적인 대유행에서 보건의 형평성을 보장하는 IVI의 독창적인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항생제 내성(AMR)의 확산을 늦추는데 덴마크와 IVI가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수경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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