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TV] 실손 청구 간소화 서비스 ‘실손24’ 가입 병원 250곳…고작 3.2% 참여

영상편집팀 / 기사승인 : 2024-12-02 1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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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mdtoday=최유진 기자]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는 병원은 250곳에 불과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이 금융위원회와 보험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0월 25일부터 시행된 실손 청구 간소화 서비스앱인 '실손24'에 가입한 병원이 극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24’에 가입한 소비자는 약 61만명으로 지난 22일까지 보험금 청구건수는 약 2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일각에선 보험금 청구 건수 저조 원인을 청구 간소화 가능 병원 수가 적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 동안 청구 전산화를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은 213곳이었으나, 최근 22일까지 겨우 37곳이 증가해 250곳이 됐다.

이는 전체 대상기관인 7725개 병원급 요양기관의 약 3.2%인 셈이다. 7725개 요양기관에는 병상 30개 이상 병원 4235곳, 보건소 3490곳이 포함된다.

지난달까지 참여를 확정한 요양기관은 병원 733곳, 보건소 3490곳이었다. 금융위원회와 보험개발원은 연내 1000개 이상 병원 연계를 목표로 하는 상황이다.

한편 의료계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참여가 저조하다면 내년부터 합류하는 의원급 의료기관들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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