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성형에 이용되는 ‘립레이즈’ 원리와 특징은?

조성우 / 기사승인 : 2025-08-07 1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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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성우 기자] 색소 문신이나 필러가 주를 이루던 입술 시술의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 주사도, 수술도 없이 입술 안쪽 점막과 경계선까지 정밀하게 스캔하고 깊은 열로 콜라겐을 자극하는 비침습 레이저 시술 ‘Liplase(립레이즈)’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부터다. 인위적인 볼륨이 아닌 본인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입술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립레이즈’의 핵심은 세계적인 레이저 기업 포토나(Fotona)의 V-Smooth 모드와 로봇 기반 스캐너 T-Runner 기술이다. 625ms의 긴 펄스로 깊숙한 열 자극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T-Runner는 실시간 온도(STP)를 감지하며 스캔 범위에 레이저를 균일하게 조사한다. 입술뿐 아니라 입 주변 마리오네트 주름까지 커버가 가능하며 수동 핸드피스 대비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 박병춘 원장 (사진=라프린의원 제공)


시술은 총 4회, 2주 간격으로 진행된다. 1회당 20~30분 소요되며 마취나 쿨링이 필요 없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붓기나 통증도 거의 없다. 임상에 따르면 1회 시술로 입술 볼륨이 약 1.2cc 증가하는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피부 탄력과 윤곽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입술은 얼굴 부위 중 피부층이 가장 얇고 피지선이 없어 쉽게 건조해지며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입술에 잔주름이 생기고 볼륨이 줄어들면 전체적인 인상이 급격히 변한다.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필러 시술이 도입되었지만 멍, 이물감, 부자연스러움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립레이즈는 이를 대신해 무통, 무멍, 무회복이라는 차별화된 조건으로 진입 장벽을 낮췄다. 라프린의원 박병춘 대표원장은 “립레이즈는 피부를 자극해 스스로 재생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표면을 손상하지 않아 안전하다”며 “자연스럽게 입술 라인과 볼륨을 살리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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