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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유진 기자] 군산전북대병원의 연내 착공이 실상 물건너가고 있다.
군산시와 전북대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4월 군산전북대병원 시공사로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돼 9월 중 계약을 마무리하는 대로 빠르면 10월 중 착공에 돌입키로 했다.
그러나 기술제안서 작성, 건립위원회와 이사회 등을 통한 계약 및 착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키로 했지만, 이사회조차 열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내달 중순 병원 측에서 이사회가 열릴 예정, 시공사와 계약 안건 등 추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약 40개월 공사 기간을 거쳐 2028년 개원할 계획이었다.
현 상황에서 착공은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완공도 좀 더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대병원 측은 의정 갈등과 정부의 의료정책 변화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은 물론 리스크가 증가하면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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