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TV] 백제약품, 불법 리베이트 혐의 검찰 송치...“지시한 적 없어”

영상편집팀 / 기사승인 : 2025-04-10 15:46:52
  • -
  • +
  • 인쇄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mdtoday=이호빈 기자] 의약품 유통업체 백제약품이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경찰 조사 후 검찰에 송치됐다. 자사 의약품 납품을 위해 약사들에게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백제약품 측은 리베이트를 지시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해당 직원 개인 일탈로 주장하고 있다.

해당 조사는 백제약품에 근무했던 영업사원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해 유족이 유품을 정리하던 중 리베이트 자료를 발견하고 지난해 5월 국민권익위에 고발하면서 이뤄졌다.

공익신고를 받은 사항이 이첩 또는 종결 처리 대상인지 여부가 명백하지 않고 이를 조사기관에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사기관에 송부할 수 있다.

해당 사건을 송부 받은 경찰은 수사를 진행, 백제약품 부산지점장이 약사법 위반 혐의가 인정된다고 최종 판단했다. 주요 혐의점은 백제약품 부산지점장 B씨 등이 양산부산대병원 앞 약국가 약사들에게 특정 기간동안(2020년~2023년) 금품 등을 리베이트 명목으로 제공했다는 점이다.

현재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상태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양산부산대병원 앞 약국가 약사들 역시 같은 날 검찰에 넘겨졌다.

이와 관련 백제약품 관계자는 “부산지점장과 해당 약사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회사는 조사조차 안 받았다”며 “검찰에 송치된 부분은 조사 결과를 기다려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고 리베이트를 지시한 적이 없는데 왜 회사가 이런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 억울한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홈플러스, 자산 유동화 및 37개 매장 폐점 통한 대규모 구조조정 착수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유산소와 근력운동 병행 시 사망 위험 최대 58% 감소 효과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실손보험 적자 1조8700억원 기록… 비급여 과잉진료가 주요 원인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수면 부족 및 야간 교대 근무와 퇴행성 관절염 발병의 상관관계 연구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 성과급 갈등으로 과반 지위 상실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