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이 예전과 다르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탄력을 잃고 꺼져버린 볼, 미세하게 늘어난 팔자주름, 윤기 없는 피부결, 마리오네트 등은 오랜 시간의 흔적이라고 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변화를 맞닥뜨리며 피부과를 찾는다. 하지만 노화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피부 속 변화가 이미 20대 중반부터 조용히 시작되기 때문이다.
콜라겐 생성은 평균적으로 24세부터 점차 감소하기 시작한다. 이 시점부터 피부는 매년 약 1%씩 콜라겐을 잃는다. 외적으로 아직 젊고 탄탄하게 보일 수 있지만 피부 속에서는 노화의 첫 발걸음이 이미 시작된 셈이다. 유전도 물론 영향을 미치지만 피부 노화에 있어 유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25% 수준이라는 분석도 있다. 다시 말해 나머지 75%는 우리의 생활습관과 환경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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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람 원장 (사진=VS라인의원 제공) |
대표적인 외부 요인으로는 자외선, 흡연, 과도한 음주, 수면 부족, 영양 불균형 등이 꼽힌다. 이 모든 요인은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손상을 촉진시키고 피부 구조를 약화시켜 결국 주름과 탄력 저하, 꺼짐 현상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름을 메우는 것을 넘어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시술을 고려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콜라겐 주사인 리뉴 주사를 꼽을 수 있다.
이 주사는 피부 안쪽 깊은 층에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성분을 바탕으로 한다. 주입 후 일정 수준의 볼륨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 스스로 콜라겐을 생성하도록 견인한다. 따라서 탄력 있고 자연스러운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피부가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치료 개념이다.
해당 시술은 눈가, 볼, 관자, 입가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 가능하다. 특히 눈밑꺼짐, 팔자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4주 간격으로 3회 이상 꾸준히 반복할 경우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모든 시술이 그러하듯 해당 시술 역시 의료진의 경험과 의료기관 신뢰도가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정품·정량 사용 여부, 위생 시스템 등을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 무엇보다 환자의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노하우가 시술 결과를 좌우한다.
VS라인의원 강남점 김보람 원장은 “노화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과정이지만 그 속도를 늦추고 피부의 자생력을 되살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자외선 차단과 수분 섭취 같은 기본적인 피부 습관을 병행하면서 볼륨차오르는 주사처럼 콜라겐 생성을 돕는 시술을 활용하면 한층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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