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TV] “분조장 올라오는 중”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학대 간호사 추가 확인

영상편집팀 / 기사승인 : 2025-04-10 15: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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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mdtoday=김미경 기자] 간호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신생아 중환자실 아기를 조롱하고 비하해 논란이 됐던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 사건과 관련해, 학대 간호사들이 더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신생아들의 사진을 SNS에 올린 간호사 2명을 추가로 확인해 특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피해 환아의 부모 측이 “신생아 학대에 가담한 간호사와 피해 아기들이 더 있다”고 주장하며 추가 학대 의심 사진을 병원에 제공하면서 밝혀지게 됐다.

병원 측은 현재 이들 간호사 2명을 상대로 범행의 심각성이나 가담 정도 등을 판단하고,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A 씨는 지난달 SNS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모습과 함께 사진을 올리고 “분조장(분노조절장애) 올라오는 중”, “낙상 마렵다” 등의 글을 게시했다.

사실을 확인한 피해 환아의 아버지 B씨는 A씨와 대구가톨릭대병원 김윤영 원장을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생아 학대 논란 관련 김윤영 원장의 대국민 사과 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김 원장은 “본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의 부적절한 행위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소중한 자녀를 믿고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크나큰 충격과 상처를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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