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수명에 영향을 줄까?

박세용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12-17 09: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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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은 다양한 건강 행동과 생물학적 과정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사망 위험과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박세용 의학전문기자] 성격은 다양한 건강 행동과 생물학적 과정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사망 위험과 연관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격 특성이 수명 및 사망 위험과 연관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성격 및 사회심리학 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실렸다.

연구는 56만9859명의 데이터를 사용해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다섯 가지 성격 특성을 분석했으며, 신경증적 성향,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이 사망 위험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탐구했다.

분석 결과, 성인에서 불안, 걱정, 정서적 불안정으로 특정지어지는 신경증적 성향이 높을수록 조기 사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직적이고 자기 규율적인 성향을 의미하는 성실성이 높을수록 사망 위험이 감소했다.

또한,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선호하는 성향인 외향성 역시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되어 있었다.

연구진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느끼며 행동하는지는 삶의 만족도나 사회적 관계뿐 아니라 얼마나 오래 사는지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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