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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력입단 세터 이민규 (사진=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
[mdtoday = 김교식 기자]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베테랑 세터 이민규(33)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 한국전력 구단은 22일 이민규와 FA 계약을 체결하고 팀의 핵심 포지션인 세터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민규는 191cm의 장신 세터로, 빠른 토스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신체 조건을 활용한 블로킹 능력과 공격수의 타점을 극대화하는 조율 능력은 리그 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13년 OK저축은행에 입단한 이민규는 줄곧 한 팀에서만 활약해왔다. 이번 이적은 그의 프로 데뷔 이후 첫 번째 유니폼 교체로, 선수 본인에게도 새로운 도전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력 구단은 이민규의 합류가 기존 공격진과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이민규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승부처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갈 줄 아는 세터"라며 "팀의 전술적 완성도를 높여줄 핵심 자원으로서 차기 시즌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민규는 구단을 통해 "기회를 준 한국전력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팀에 적응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전력은 이번 영입을 통해 오프시즌 주요 과제였던 전력 보강을 매듭지었다. 구단은 포지션별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며 본격적인 차기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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