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에 증가하고 있는 전체 임플란트란?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7: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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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것은 건강 관리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주기적인 검진이 중요한데 그중에서도 ‘치아’ 관리를 빼 놓을 수 없다. 치아 건강이 나빠져 치아가 소실된다면 발음이 어눌해지며, 섭취할 수 있는 음식에 제한이 생기고, 저작 기능이 저하되어 소화 장애 및 영양 불균형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영구치의 경우 유치와는 달리 한 번 유실되거나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려워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이미 치아 상실이 있는 경우에는 자연치아를 대신하는 임플란트를 고려해볼 수 있겠다.

임플란트는 자연치아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인공 치아를 잇몸에 직접 식립하는 방법이며, 치아의 대부분이 소실됐다면 전체 임플란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과거에는 대부분 치아를 소실했을 때 틀니를 사용했는데 특히 틀니는 일반적으로 시술 기간이 짧으며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지만 고정력이 낮고 저작력이 약해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섭취하기 힘들고 잇몸에 통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최근에는 임플란트로 잇몸뼈를 보강하고 인공치근을 식립해 치아 기능을 대체할 수 있어, 전체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 변상균 원장 (사진=르블랑치과 제공)

최근에는 기존의 임플란트의 보철물보다 강도를 높이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티타늄을 사용해, 무게는 절반 이상 줄이면서 강도를 3배 이상 높인 임플란트를 고려할 수 있다. 티타늄을 사용함에 따라 내구성을 높여 사용 과정에서 보철물이 파절될 가능성을 줄여 보다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내구성 뿐 아니라 뼈 이식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1년 이상 걸리는 기존 임플란트 기간을 단축했으며 수술 과정 역시 간소화하여 기존 수술 대비 소요되는 시간을 줄였다.

르블랑치과 변상균 원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임플란트 식립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으나, 우리나라 인구의 약 10%가량이 당뇨와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로 임플란트 시술을 원해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전체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환자의 잇몸 뼈 상태와 수술 부위, 환자의 연령, 전신 질환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수술인 만큼, 다양한 임상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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