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분쇄육 표기는 작게…소비자는 몰랐네

영상편집팀 / 기사승인 : 2024-12-05 18:25:56
  • -
  • +
  • 인쇄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mdtoday=최유진 기자] 하림이 일부 제품에 분쇄육을 사용하면서도 소비자가 이를 명확히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표시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식품 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가라아게, 용가리치킨, 용가리돈까스 등 주요 제품 포장에 분쇄육 표기를 작게 해 일각에서 소비자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러나 하림 측은 식약처 규정을 준수했다며 문제가 없다는 주장을 피력하고 있다. 이에 일부 구매 소비자들은 정보 제공 투명성을 요구하는 중이다.

하림은 업계서 대부분 육가공 제품에 분쇄육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하고 있어 이를 문제삼는 것은 타당치 않다고 보는 중이다.

문제는 주요 제품에 돼지고기 분쇄육이 50% 이상 들어갔지만, 식약처 규정 준수 하, 너무 작게 표기돼 육안상으로 소비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할 정도이며, 원물인 닭고기 제품인 줄 알고 구매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상품 앞면이나 뒷면에 ‘닭고기 가라아게 1000g’에 닭고기 68. 54%, ‘용가리치킨 1000g’ 닭고기 56.83%가 작게 표시돼 있으며, ‘용가리돈까스 385g’은 제품 뒷면에 함유량이 기재되지 않았다.

하림 관계자는 “탈법이 아니다”라며 “다 표시돼 있는 상태서 속였다고 하니 난감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홈플러스, 자산 유동화 및 37개 매장 폐점 통한 대규모 구조조정 착수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유산소와 근력운동 병행 시 사망 위험 최대 58% 감소 효과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실손보험 적자 1조8700억원 기록… 비급여 과잉진료가 주요 원인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수면 부족 및 야간 교대 근무와 퇴행성 관절염 발병의 상관관계 연구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 성과급 갈등으로 과반 지위 상실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