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50만명 돌파…이상반응 총 6859건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3-11 15:05:20
  • -
  • +
  • 인쇄
대부분 근육통·두통·메스꺼움 등 경미한 증상…사망사례는 15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3일 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3월 11일 0시 기준 신규로 5만1100명이 추가 접종받아 총 50만635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됐다. 접종률이 64.0%다.

접종기관 및 대상자별로는 요양병원은 17만5454명(85.9%), 요양시설은 7만5690명(69.7%), 1차 대응요원은 2만7226명(36.0%),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20만9334명(62.3%), 코로나19 환자치료병원은 1만2931명(22.7%)이 예방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11일 0시 기준)는 총 6859건(신규 1073건)으로 6782건(신규 1066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으며 57건(신규 7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5건의 중증 의심 사례, 15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진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오는 5월 마지막 주부터 6월 말까지 700만 회분(350만 명분)이 도입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24일부터 2월27일간 1차 도입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57만 회분에 이어, 2차로 도입되는 개별 계약 물량이다.

또한 요양병원 및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백신 보관과정에서 관리 소홀 등의 문제로 백신 온도일탈 사고가 발생하여 백신을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냉장고 고장, 온도계 이상, 백신관리 담당자 부주의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7개 의료기관에서 770명분의 백신이 사용중지 조치됐고 회수될 예정이다.

이에 추진단은 지자체 및 행안부 등과 협조하여 위탁의료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지속 강화하고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사소한 부주의로 백신이 폐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 보관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3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06.0명), 수도권에서 333명(75%) 비수도권에서는 111명(25%)이 발생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5명…사흘 연속 400명대
만 65세 이상도 AZ 백신 맞는다…이달 중 37만6000명 접종
오늘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충주 토종닭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순천향대서울병원, 마스크 착용수칙 위반 74명…CCTV에 고스란히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