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도 AZ 백신 맞는다…이달 중 37만6000명 접종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3-11 09: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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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간격 8주→10주로 변경…항공승무원도 2분기 예방접종 대상군 포함 3월 중으로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게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예방접종이 이루어진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0일 '2021년 제6차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영국과 스코틀랜드 연구결과 등을 검토하여 실제 고령층 대상 평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입원 및 중증예방 효과가 입증되었기에 만 65세 이상에서 사용을 권고했다.

이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약 37만6000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3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1차 접종 후 코로나19로 확진 받은 사람 및 아나필락시스 반응자에 대한 2차 접종에 대한 세부 실시기준에 대해 심의한 결과, 1차 접종자 중 코로나19 확진된 경우 2차 접종은 실시하여야 하며 격리 해제 후에 가능한 것으로 결정했고 접종 시기는 확진자가 수동항체치료를 받은 경우, 최소 90일 이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그 외에는 백신별 접종 권장 간격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는 것으로 권고했다.

더불어 1차 접종자 중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난 접종대상자는 다른 플랫폼 백신으로의 교차접종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므로 2차 접종을 시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공급 상황과 접종간격이 길수록 효과가 증가한다는 임상시험결과를 고려하여 8~12주의 접종 간격을 적용할 때 2차 접종 예약일 기준을 현재 8주에서 10주로 변경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울러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직업 특성상 해외출입이 잦지만 자가격리 예외를 적용받는 항공승무원에 대해 변이바이러스의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분기 예방접종 대상군에 포함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결과에 따라 2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하여 다음 주에 발표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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