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바이오 자문단, 바이오 의료단지 조성 활동 본격화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3-12 14: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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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병원 유치 사업과 빅데이터·임상실증 센터 조성 등 논의 서울 노원구가 창동 차량기지 이전부지에 들어설 바이오 의료단지(SN-BMC)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노원구에 따르면 지난 8일 ‘노원 바이오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회의에서 ▲빅데이터 센터와 임상실증센터 조성 계획 ▲국내 대형병원 유치 위한 사업 추진 현황 ▲정부와의 협력 방안 마련 등을 중심으로 바이오 의료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5월 발족한 ‘노원 바이오 정책자문단’은 ▲바이오정책 분야 3명 ▲미래의료 분야 3명 ▲바이오산업 분야 3명 ▲혁신 클러스터 분야 2명 등 관련 부문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노원구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 노원 바이오의료단지(SN-BMC) 구상안을 토대로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안‧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공유와 활용방안, 홍릉 바이오단지와의 연계 및 상생발전 전략 수립 등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이뤄졌으며, ‘서울 바이오 헬스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경제 수도 완성’을 주제로 강연도 진행했다.

서울대병원 신상도 기획조정실장은 “K-BIO 산업은 대한민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이라며, “SN-BMC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경희의료원 등 강북에 위치한 세계 최고 수준의 6개 대학병원과 상호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서울 노원 바이오의료단지 조성 사업이 더디지만 조금씩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자문위원들이 주신 고견을 토대로 앞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노원 바이오의료단지(SN-BMC)는 남양주로 이전이 확정된 창동차량기지 등 일대 25만㎡(7.5만평)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병원과 관련 기업, R&D 연구소 등 유치를 통한 바이오의료 산업 생태계 구축이 노원구와 서울시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해 2월부터 10억원을 투입해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육성 및 유치전략 방안 마련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원구는 지난해 11월 서울대병원과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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