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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세사랑병원 제공) |
연세사랑병원이 관절내시경센터를 확장하며 인공관절 수술을 늦추는 ‘연골재생술’에 집중한다.
연세사랑병원은 최근 관절내시경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전문의 2명을 충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세사랑병원은 김성재 명예원장(연세대학교 의대 명예교수)을 필두로 총 15명의 관절내시경센터 의료진을 갖췄다.
국제 관절경 스포츠 슬관절학회(ISAKOS)로부터 관절경 수련기관으로 지정된 관절내시경센터는 한 달 기준 치료 건수가 500건 이상에 이른다.
연세사랑병원 관절내시경센터의 경우 한 달 기준 무릎관절 300~400건, 어깨관절 100건, 족관절 20~30건을 비롯해 척추·고관절 등 다양한 부위에 관절내시경 치료를 시행하며 학술적으로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김성재 명예 원장의 관절내시경 관련 논문은 100여편으로 그 중 SCI급 줄기세포 관련 논문은 20편 이상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국제 관절경 스포츠 슬관절학회로부터 관절경 수련기관으로 지정됐다. ISAKOS 수련기관 인증을 받은 국내 의료기관은 세브란스 관절경연구회와 연세사랑병원 단 2곳뿐이다.
관절내시경을 통해 연골 손상을 발견하게 되면 연골 봉합술, 연골판 재생이식술,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골이식술 등을 시행하게 되는데 특히 연골재생술은 인공관절 수술을 늦추는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술이다.
이 가운데 18명의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관절내시경으로 줄기세포를 주입한 결과를 담은 연구 논문 ‘Mesenchymal Stem Cell Injections Improve Symptoms of Knee Osteoarthritis’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국내 발표 정형외과 분야 논문 중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인용됐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관절내시경은 가느다란 내시경을 손상 부위에 직접 넣어 육안으로 직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관절 내부를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직접 들여다보기 때문에 연골 내부의 작은 손상까지 정확히 관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관절내시경은 기존 절개술에 비해 범위가 작아 수술 후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는 만큼 관절내시경센터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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