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 K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열심히 쌓아 서류를 거뜬하게 통과했지만 면접장만 가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번번이 탈락 소식을 접하게 됐다.
면접 스터디 그룹에 들어가 실전 연습을 시작하게 된 K씨는 어느 순간 사람들이 자신에게 집중을 하며 바라보는 시선이 두려웠다. 오랜 시간 무섭고 공포스러운 감정이 지속되면서 머리가 어지럽고 심장이 빠르게 두근거리며 호흡이 가빠 오는 증상이 나타났다. K씨는 결국 면접 스터디에서 나와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와 같은 증상을 겪었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나타나는 단순한 당황스러움은 금방 극복할 수 있지만, 신체에 이상 반응인 공황발작이 생기며 수 분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는 ‘공황장애’로 볼 수 있다.
공황발작의 주된 신체 증상은 사람이 몰리는 곳에서 숨이 가빠져 오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다. 여기에 질식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두통, 현기증, 어지러움, 속 메스꺼움, 식은땀 흘림과 정서적, 정신적인 증상도 함께 드는데 매우 큰 두려움과 불안감, 공포감이 느껴지거나 곧 죽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 수 있다.
증상은 5~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고, 20~30분 이내에 서서히 회복된다. 반복되다 보면 일상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어렵고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하는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 등도 힘들어진다.
공황장애는 일종의 심리적인 질환에 해당한다. 증상을 야기하는 특정한 사건이나 사고 등 ‘트리거(triggers)’로 인해 일종의 트라우마가 남아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의 감정이 극대화돼 발생하는 것이다. 감정을 조율하는 신체 기관은 바로 ‘심장’인데,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심장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면서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약해진 심장 기능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치료해볼 수 있다. 심장은 전신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감정을 조율하는 신체 기관인데, 트리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심장이 만성적으로 흥분 상태에 놓이면서 과열이 된다. 이로 인해 심장은 쉽게 지치게 되고, 불안감과 공포감 등에 약해지면서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원인에 접근해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자하연한의원 김가나 원장은 “쉽게 흥분하고 지치는 심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려주는 방법인 정심방 치료는 과열된 심장을 가라앉혀주고, 허한 기운은 다시 끌어올려 주며 증상을 개선하게 된다”며 “공황장애를 야기하는 여러 가지 내·외부적인 요인을 전문가와 면밀히 상담하며 치료를 해 나간다면 극복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면접 스터디 그룹에 들어가 실전 연습을 시작하게 된 K씨는 어느 순간 사람들이 자신에게 집중을 하며 바라보는 시선이 두려웠다. 오랜 시간 무섭고 공포스러운 감정이 지속되면서 머리가 어지럽고 심장이 빠르게 두근거리며 호흡이 가빠 오는 증상이 나타났다. K씨는 결국 면접 스터디에서 나와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와 같은 증상을 겪었다면 ‘공황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나타나는 단순한 당황스러움은 금방 극복할 수 있지만, 신체에 이상 반응인 공황발작이 생기며 수 분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는 ‘공황장애’로 볼 수 있다.
공황발작의 주된 신체 증상은 사람이 몰리는 곳에서 숨이 가빠져 오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다. 여기에 질식을 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두통, 현기증, 어지러움, 속 메스꺼움, 식은땀 흘림과 정서적, 정신적인 증상도 함께 드는데 매우 큰 두려움과 불안감, 공포감이 느껴지거나 곧 죽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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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나 원장 (사진=자하연한의원 제공) |
증상은 5~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고, 20~30분 이내에 서서히 회복된다. 반복되다 보면 일상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어렵고 사람을 만나고 일을 하는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 등도 힘들어진다.
공황장애는 일종의 심리적인 질환에 해당한다. 증상을 야기하는 특정한 사건이나 사고 등 ‘트리거(triggers)’로 인해 일종의 트라우마가 남아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불안의 감정이 극대화돼 발생하는 것이다. 감정을 조율하는 신체 기관은 바로 ‘심장’인데,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심장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면서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면 약해진 심장 기능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치료해볼 수 있다. 심장은 전신에 에너지를 공급하며 감정을 조율하는 신체 기관인데, 트리거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심장이 만성적으로 흥분 상태에 놓이면서 과열이 된다. 이로 인해 심장은 쉽게 지치게 되고, 불안감과 공포감 등에 약해지면서 공황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원인에 접근해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자하연한의원 김가나 원장은 “쉽게 흥분하고 지치는 심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되돌려주는 방법인 정심방 치료는 과열된 심장을 가라앉혀주고, 허한 기운은 다시 끌어올려 주며 증상을 개선하게 된다”며 “공황장애를 야기하는 여러 가지 내·외부적인 요인을 전문가와 면밀히 상담하며 치료를 해 나간다면 극복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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