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콕스큐어메드, 코로나 치료제 유럽 임상 목적 현지 CRO 체결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4-23 15:59:39
  • -
  • +
  • 인쇄
"임상계획승인 준비 작업에 속도 낸다"
▲메콕스큐어메드 CI (사진= 메콕스큐어메드 제공)

메콕스큐어메드는 23일 자체개발 중인 코로나 치료제의 유럽 임상 추진을 목적으로 다국적 기업 ‘FGK-CRO GmbH’와 CRO(임상시험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GK-CRO GmbH’는 2002년 독일에서 설립돼 영국, 스위스, 네덜란드, 동유럽 등에 지사를 두고 허가 및 임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CRO 업체로,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총 5개의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임상시험을 관리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메콕스큐어메드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M002-A’는 이탈리아 파두아 대학 내 연구소 시설에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전임상 과정에서 진행된 인비트로(In-Vitro), 인비보(In-Vivo) 동물실험에서 모두 실질적인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M002-A’가 현재 국내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임상1상 시험을 진행 중인 관절염 치료제 ‘보자닉스(Bozanics)’와 원료 및 제형이 동일한 물질인 만큼, 동일한 임상1상 시험 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및 치료제 임상시험 관리 경험이 풍부한 ‘FGK-CRO’와 계약을 통해 ▲유럽 현지 연구자 발굴 ▲임상 Site 확보 ▲각종 실험 데이터 처리 등 본격적인 현지 임상계획승인(IND) 준비 작업에 속도 낼 계획”이라며 “보자닉스 임상1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임상 2상의 신속한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한국코러스 "스푸트니크V 국내 도입 준비 과정 진행중"
오리온홀딩스, 큐라티스와 '결핵백신 기술도입 MOU' 체결
뷰노 "인하대병원, 의료 음성 AI 솔루션 '뷰노메드 딥ASR' 도입"
휴온스메디케어 "공간멸균기 ‘휴엔 IVH ER’ 유럽 CE 인증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 유럽서 1Q 2억510만불 실적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