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병원 마케팅…이미지 메이킹 전략은?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4-25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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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마케팅도 시대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병원 이미지 메이킹과 브랜드화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25일 10만 의사들의 커뮤니티 아임닥터가 개최하고 의료건강전문매체인 메디컬투데이가 주관한 제86회 아임닥터 세미나에서 강의자로 나선 위드닥터 이종우 대표는 ‘매출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전략 및 마케팅’을 주제로 이 같이 말했다.

2019년 병의원 수는 3만3238개로 집계됐다. 2045개의 의원이 개원하고 1106개는 폐업했다. 병원을 기준으로는 119개가 개원하고 90개가 폐업 신고를 했다.

병의원들이 촘촘히 밀집돼 있어 경쟁도 치열하다는 얘기다.

▲이종우 대표 (사진=위드닥터 제공)

그렇다면 현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이종우 대표는 이날 강의에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설명했다.

과거 소비자 구매패턴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인지-관심-욕구-기억-구매’ 였다. 이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인지-관심-검색-비교-확인-구매-공유’를 통한 구매행동 이론이 확립됐다.

‘인지-관심-검색’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확인-구매-공유’ 단계에서는 브랜드 결정 지지도가 올라가는 구도다.

이 대표는 “과거 환자가 병원 선택에 있어서 고려했던 의료진의 친밀도나 의료 수준, 서비스, 시설 등은 사실상 상향평준화 되어 모두 비슷해 졌다고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병원의 정체성과 장점을 극대화해 어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지, 병원의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차별화된 서비스가 무엇인지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와 더불어 “병원 브랜드 정립 후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과 세분화된 타겟에 맞게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는 세부 운영 계획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병원의 최종 목표는 이 지역에서 어떤 이미지로 브랜딩화 시킬지, 그리고 이미지 메이킹과 브랜드화를 통한 환자들에게 마케팅 노출 방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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