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절수술 예방하려면 올바른 피임법 실천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5-10 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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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성인 남녀 혼전 성관계는 자연시 되고 있지만 올바른 피임법에 대해선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 또한, 결혼 전에는 피임 상담 및 산부인과 검진 등을 기피하는 경향도 있다. 성관계에 있어 올바른 피임은 무엇보다 본인을 위한 것으로 건강한 삶을 설계하기 위해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올바른 피임법을 실천하지 않았거나 낮은 확률로 실패할 경우 원치 않은 임신이 되어 임신중절에 대해 혼자 끙끙 앓고 있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듯 원치 않는 임신 가능성도 늘 염두해야 한다.

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적극적으로 피임을 실천해야 한다. 보편적인 피임법으로 경구피임약, 콘돔 등이 있다. 다양한 피임법을 사전에 숙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득이하게 피임하지 못한 경우라면 사후피임약 등 응급처방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사후피임약은 의료진으로부터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관계 후 72시간 내 복용해야 하는 응급피임 방법이다. 만약 실패로 인해 임신중절까지 고려하게 됐다면 여성 신체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산부인과의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가영 원장 (사진=워커힐여성의원 제공)

임신중절수술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임신을 중단하는 행위를 말하며 대개의 경우 산모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이 강하다. 잘못된 상식으로 시도하는 것은 위험하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로부터 상담은 물론 추후 정기검진, 피임방법까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헌법재판소에서 낙태죄를 폐지해 임신주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확실한 개정법에 대해 현재도 논의 중으로, 산부인과 학회에서는 초기임신 10주 미만으로 권장하고 있다.

워커힐여성의원 안가영 대표원장은 “질외사정법, 월경주기법 등 불완전한 피임방법도 100% 안전하다곤 볼 수 없다. 이밖에 피임법은 다양하지만 여전히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피임 상담을 통해 본인과 파트너에게 맞는 피임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가피하게 임신중절을 하더라도 안정성이 입증되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갖춘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중절수술의 경우 여성 신체 부위에 인위로 행하는 방법으로 수술 방법, 합병증, 부작용 등 충분한 상담을 통해 안내받아야 한다. 또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수술 후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곳인지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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