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는 첫인상과 호감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나아가 자존감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피부에 오돌토돌하게 두드러기가 나거나 여드름, 아토피 등 피부질환이 심한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소심한 성격 변화,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 심리적인 문제를 겪기도 한다. 이에 바르는 화장품 외에도 피부에 좋은 영양제를 섭취하며 피부 건강을 돌보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너뷰티의 필요성이 상식처럼 자리 잡은 것과 달리, 아직까지 목적에 맞게 함유 원료를 확인해 효율적으로 피부 건강을 관리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고 일침한다. 그러면서 우수한 피부 영양제의 기준점은 메즈피엘 원료에 있다고 강조한다.
메즈피엘 원료는 피부 관리에 특화된 원료들을 총칭한다. 각종 피부 영양제들이 우후죽순 넘쳐나는 상황에서, 효능적으로 입증된 메즈피엘 원료가 함유됐다는 것만으로도 믿을 만한 피부 영양제로 통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메즈피엘 원료라 할지라도 개개인의 컨디션, 관리 단계 등을 고려해 그에 맞는 조합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 한데, 이에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 표피와 진피다.
우리의 피부는 크게 표피와 진피로 나뉜다. 표피는 우리 눈에 보이는 피부층으로써 체내 조직들을 보호해 피부 장벽이라고도 불린다. 진피는 표피 아래에 숨겨진 피부층으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 익히 알고 있는 피부 구성 요소들을 포함한다. 이는 피부의 형태와 탄력 유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에 ‘진짜 피부’라고도 불리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따라서 현명한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본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각 피부층과 관련된 메즈피엘 원료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표피는 우리 몸의 갑옷에 해당하는 바, 표피 피부 장벽의 손상에 의해 피부 가려움증, 여드름 등의 여러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고, 진피를 포함한 피부 전반의 상태를 해칠 우려가 있는 바 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표피에 특화된 메즈피엘 원료로는 곤약감자 세라마이드와 파인애플 세라마이드가 대표적인데, 2가지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인 섭취법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세라마이드는 표피 속 세포간지질 대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성분으로써 각질세포들이 서로 튼튼히 연결돼 장벽을 이룰 수 있도록 접착제 역할을 해준다. 곤약감자는 우수한 세라마이드인 글루코실 세라마이드가 풍부해 피부 좋아지는 법으로 다양한 메스컴에 소개되면서, 국내 이너뷰티 시장의 지평을 열었다. 파인애플은 세라마이드 외에도 피부에 이로운 브로멜라인, 비타민C·B1·B2·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 등이 다량 함유돼 있어 다양한 이점을 제공해 주는 바 해외에서는 피부에 좋은 음식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실제로 일본 학술지 ‘진료와 신약’에 게재된 연구 자료에 따르면, 파인애플 추출물을 4주간 섭취시킨 결과 피부톤이 유의하게 밝아진 점이 확인되기도 했다.
진피에 특화된 원료로는 히알루론산, 콜라겐, 엘라스틴 등이 있는데, 가장 빈도 높게 활용되는 것은 연어이리 추출물이다. 이는 진피의 원활한 재생을 돕는 핵산이 풍부해 진피층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학술지 ‘COSMETIC STAGE’에 기재된 임상시험 자료를 살펴보면, 피험자 7명을 대상으로 연어이리 추출물을 1일 1회 1g씩 4주 동안 섭취시켰더니 피부 질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점이 관찰됐다.
피부하면 미용적인 측면이 두드러지지만, 우리 몸 전체를 덮어 외부 유해 물질의 침입을 막고 수분, 영양분 등을 지켜주는 갑옷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이에 다수의 전문가들은 미용적인 측면만을 고려해 미백, 잡티 제거 등에 치중할 것이 아니라, 피부 구조를 고려한 체계적인 관리를 실천할 것을 당부한다. 특히 피부 뒤집어졌을 때가 잦은 이들이라면 피부의 기틀이 되는 표피가 약화됐다는 점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관리에 임해야 할 때이다. 평상시 균형 잡힌 식단, 유산소 운동, 충분한 수면, 청결 유지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각 피부층 특성에 따라 관련된 주요 원료들을 함유한 피부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bảng xếp hạng Bundesliga 2026 [𝟴𝙭𝙗𝙚𝙩𝟮𝟰.𝙘𝙤𝙢] 0hou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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